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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항공기 참사 TOP 10: 전 세계 최악의 항공기 사고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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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전세계 항공기(여객기)의 사고로 인한 참사사고 TOP10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항공기를 통한 여행은 오늘날 세계를 잇는 중요한 교통 수단이지만, 그 역사 속에는 끔찍한 항공기 사고(airplane crash)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 일부는 인명 피해가 엄청나게 컸고, 항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전 세계에서 발생한 최악의 항공기 참사들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이 참사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했으며, 항공 안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 터키항공 981편 참사 (1974년)
- 항공사: 터키항공 (Turkish Airlines)
- 항공기 종류: DC-10
- 국적: 터키
- 여행편: 981편
- 사고 장소: 프랑스 파리 근처, 에티알리스
- 탑승자: 346명
- 사망자 수: 346명
- 사고 이유: 기계적 결함과 설계 결함
- 특징: 터키항공 981편은 파리에서 이스탄불로 가는 도중, 화물칸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기체 압력이 급격히 변하면서 비행기 조종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항공기는 파리 근처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는 DC-10 기종의 화물칸 설계 결함을 드러냈습니다.
2. 힌두스탄 항공 182편 참사 (1983년)
- 항공사: 힌두스탄 항공 (Air India)
- 항공기 종류: 보잉 747
- 국적: 인도
- 여행편: 182편
- 사고 장소: 캐나다 몬트리올 인근
- 탑승자: 329명
- 사망자 수: 329명
- 사고 이유: 폭탄 테러
- 특징: 힌두스탄 항공 182편은 1983년 6월 23일 인도 델리에서 토론토로 향하던 중 캐나다 상공에서 폭발이 발생하며 추락했습니다. 이 폭발은 공항에서 보내진 폭탄이 기내에서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당시의 가장 치명적인 폭탄 테러 사고로 기록되었습니다.
3. 일본항공 123편 참사 (1985년)
- 항공사: 일본항공 (Japan Airlines)
- 항공기 종류: 보잉 747SR
- 국적: 일본
- 여행편: 123편
- 사고 장소: 일본 하코다테 근처
- 탑승자: 524명
- 사망자 수: 520명
- 사고 이유: 기계적 결함
- 특징: 일본항공 123편은 비행 중, 이전에 발생했던 사고로 인한 기계적 결함으로 조종 시스템이 파손되어 비상 착륙 시도가 실패했습니다. 이 사고는 당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낳은 항공기 사고로 기록되었습니다.
4. 에어 프랑스 447편 참사 (2009년)
- 항공사: 에어 프랑스 (Air France)
- 항공기 종류: 에어버스 A330
- 국적: 프랑스
- 여행편: 447편
- 사고 장소: 대서양 (브라질 근해)
- 탑승자: 228명
- 사망자 수: 228명
- 사고 이유: 기상 악화 및 자동 조종 시스템 오류
- 특징: 에어 프랑스 447편은 파리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하는 비행 중, 기상 악화와 함께 자동 조종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항공기가 조종을 잃고 대서양에 추락했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기상 상황, 기계적 문제, 그리고 조종사의 판단 오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5. 미얀마 항공 17편 참사 (2014년)
- 항공사: 말레이시아 항공 (Malaysia Airlines)
- 항공기 종류: 보잉 777-200ER
- 국적: 말레이시아
- 여행편: 17편
- 사고 장소: 우크라이나 동부
- 탑승자: 298명
- 사망자 수: 298명
- 사고 이유: 전쟁 지역에서의 격추
- 특징: 말레이시아 항공 17편은 우크라이나 동부를 비행 중, 러시아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 무장 세력의 미사일 공격으로 격추되었습니다. 이 사고는 2010년대 가장 큰 국제적인 참사 중 하나로, 국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6. 알제리 항공 5017편 참사 (2014년)
- 항공사: 알제리 항공 (Air Algérie)
- 항공기 종류: 보잉 737-800
- 국적: 알제리
- 여행편: 5017편
- 사고 장소: 말리
- 탑승자: 116명
- 사망자 수: 116명
- 사고 이유: 악천후와 기계적 문제
- 특징: 알제리 항공 5017편은 말리에서 알제리로 향하던 중, 기상 악화와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추락했습니다. 사고 후의 조사 결과, 비행기에는 조종사가 제어할 수 없었던 기상 악화와 기계적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7. 인도네시아 항공 182편 참사 (2007년)
- 항공사: 인도네시아 항공 (Garuda Indonesia)
- 항공기 종류: 보잉 737-400
- 국적: 인도네시아
- 여행편: 182편
- 사고 장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처
- 탑승자: 149명
- 사망자 수: 21명
- 사고 이유: 기계적 문제
- 특징: 인도네시아 항공 182편은 자카르타로 돌아가는 도중 엔진 문제가 발생해 추락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모두 구조되었지만, 탑승한 21명이 사망했습니다.
8. 한국항공 007편 참사 (1983년)
- 항공사: 대한항공 (Korean Air)
- 항공기 종류: 보잉 747
- 국적: 대한민국
- 여행편: 007편
- 사고 장소: 소련 (현재의 러시아) 상공
- 탑승자: 269명
- 사망자 수: 269명
- 사고 이유: 소련군의 격추
- 특징: 대한항공 007편은 일본에서 서울로 가던 중, 소련 영공을 실수로 진입하면서 소련 공군에 의해 격추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국제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고, 냉전 시대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 사건이었습니다.
9. 중국항공 611편 참사 (2002년)
- 항공사: 중국항공 (China Airlines)
- 항공기 종류: 보잉 747-200
- 국적: 대만
- 여행편: 611편
- 사고 장소: 타이완 해역
- 탑승자: 225명
- 사망자 수: 225명
- 사고 이유: 항공기 기체 결함
- 특징: 중국항공 611편은 타이완에서 홍콩으로 가던 중 비행 중에 기체 결함이 발생하여 추락했습니다. 사고의 원인은 항공기 수리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로 밝혀졌습니다.
10. 대한항공 858편 참사 (1987년)
- 항공사: 대한항공 (Korean Air)
- 항공기 종류: 보잉 707
- 국적: 대한민국
- 여행편: 858편
- 사고 장소: 안다만해
- 탑승자: 115명
- 사망자 수: 115명
- 사고 이유: 폭탄 테러
- 특징: 대한항공 858편은 1987년 11월 29일, 아프가니스탄에서 서울로 향하던 중, 기내에 장착된 폭탄이 터져 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폭탄 테러는 북한의 대남 공작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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