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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의 프란치스코 교황 서거 예언? 본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거를 미리 예언한 노스트라다무스?
16세기 프랑스에서 활동한 미셸 드 노스트라다무스(Michel de Nostredame), 흔히 노스트라다무스로 알려진 그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예언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힙니다. 원래 의사이자 약초학자였던 그는 흑사병이 유럽을 휩쓸던 시대에 다양한 치료법을 개발하고 사람들을 치료하는 데 헌신했죠. 그러나 그의 명성이 진정으로 퍼지기 시작한 것은 1555년에 출간한 『예언집(Les Prophéties)』을 통해서였습니다. 이 책은 4행시 형태의 예언 구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호하면서도 상징적인 표현 덕분에 수세기 동안 수많은 해석과 논쟁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생애는 미스터리와 신비로 가득하지만, 실제로 그는 철저한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활동한 인물이었습니다. 천문학과 의학, 점성술을 두루 공부한 그는 당시로서는 드물게 과학과 오컬트를 접목해 세상을 바라보았고, 이런 이색적인 접근은 그를 시대를 초월한 인물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전쟁, 재난, 지도자의 죽음 등 세계적 사건들을 암시하는 듯한 그의 예언들은 오늘날까지도 정치적, 사회적 격변 속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거와 관련된 예언 해석 또한 그러한 관심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최근 선종을 예언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이름, 본명, 출생, 국적, 직업, 사망일, 저서(예언집), 주요예언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노스트라다무스란 누구인가?
노스트라다무스는 본명이 미셸 드 노트르담(Michel de Nostredame)으로, 1503년 12월 14일, 프랑스 남부의 생레미드프로방스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프랑스 국적을 가진 인물로, 당시 르네상스 시대의 분위기 속에서 약사이자 의사, 그리고 점성가로 활동했습니다.
- 이름(본명) : 미셸 드 노트르담(Michel de Nostredame)
- 출생 : 1503년 12월 14일
- 국적 : 프랑스 남부 생레미드프로방스
- 직업 : 약사, 의사, 점성가, 그리고 작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특히 의사로서 흑사병 환자들을 치료하며 명성을 얻었으며, 천문학과 점성술에도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 대표 저서 :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는 바로 『예언집(Les Prophéties)』입니다. 1555년에 출간된 이 책은 4행시(콰트레인) 형식의 예언 94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대에 수많은 역사적 사건들과 연결되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습니다.
- 사망일 : 1566년 7월 2일, 62세
- 그를 둘러싼 이슈 : 노스트라다무스는 ‘미래를 본 예언자’라는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했습니다. 그의 예언은 프랑스 혁명, 히틀러의 등장, 세계대전, 9·11 테러, 코로나19 팬데믹 등 현대의 굵직한 사건들과 연관되며 꾸준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다만, 그의 예언이 지나치게 모호해 사후 해석(Postdiction)이라는 비판도 함께 존재합니다.
2. 노스트라다무스는 왜 유명해졌지?
노스트라다무스는 1555년 출간한 『예언집(Les Prophéties)』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총 942개의 4행시 예언은 상징적이고 모호한 표현으로 가득해, 시간이 지나도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그의 예언은 프랑스 혁명, 히틀러의 등장, 세계대전, 9·11 테러, 코로나19 팬데믹 등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묘하게 맞아떨어진다”는 주장과 함께 회자되며 신비한 전설로 자리잡았습니다.
수세기에 걸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과 실제 사건이 “맞아떨어진다”는 주장들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어요. 대표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프랑스 혁명
- 히틀러의 등장
- 세계대전
- 케네디 암살
- 9·11 테러
- 코로나19 팬데믹 등
또한 그는 자신의 죽음을 예언했다는 일화로 더욱 신비한 인물로 각인되었으며, 천문학, 의학, 점성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든 르네상스 시대의 지성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노스트라다무스는 단순한 예언자가 아니라 시대를 초월한 신비주의의 아이콘으로 남았고, 그의 이름은 지금도 책, 영화, 다큐, 게임 등 대중문화 속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습니다.
3.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모음
노스트라다무스는 전생에 『예언집』을 통해 총 942개의 4행시 예언을 남겼는데요. 예언 결과는 어땠을까요? 예언이 적중했을까요?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예언들은 대부분 상징적이고 모호한 언어로 쓰여 있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세계대전, 히틀러의 등장, 9·11 테러, 코로나19 같은 굵직한 사건들과 연결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왔습니다. 그의 예언은 단순히 미래를 보는 것을 넘어, 인류의 불안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수많은 예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다고 평가받는 건 바로 히틀러의 등장을 암시한 것으로 해석되는 구절입니다. 아래는 그 중 하나입니다.
“히스터(Hister) 근처에서 태어난 자가 철권을 휘두를 것이다. 그가 강한 군대를 이끌고 세계를 위협할 것이다.”
여기서 ‘히스터(Hister)’라는 단어가 '히틀러(Hitler)’와 매우 유사하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이 예언을 나치 독일과 제2차 세계대전의 시작으로 해석했습니다. 실제로 '히스터'는 당시 다뉴브강 하류 지역의 지명을 뜻하기도 하지만, 히틀러와 관련 짓기에 충분한 상징성을 갖고 있었죠. 이 예언은 노스트라다무스가 단순한 상징적 예언을 넘어, 실제 인물과 연결된 사건까지 예견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과 흥미를 동시에 자아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연도 | 주요 예언 | 예언결과 |
1555년 (출간) | "두 번 오르는 태양, 두 제국이 부딪힐 것" | 프랑스 혁명(1789) 및 나폴레옹 전쟁으로 해석됨 |
1939년 (예언서 해석) | "큰 싸움이 일어날 것이며, 피의 강이 흐를 것" | 제2차 세계대전(1939–1945) |
1945년 | "두 개의 태양이 떠오를 것이다" |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
1969년 | "인간은 달에 설 것이다" | 아폴로 11호, 인류 최초의 달 착륙 (1969년 7월 20일) |
2001년 | "불의 쌍둥이 형제가 하늘에서 무너질 것이다" | 9·11 테러 (2001년 9월 11일), 뉴욕 세계무역센터 붕괴 |
2020년 | "대역병이 세계를 덮칠 것이다" | 코로나19 팬데믹 (2020년 전 세계 확산) |
2025년 | "로마에 나이가 많은 교황의 죽음 예언" | 2025년 4월 20일 프란치스코 교화 선종 |
4. 노스트라다무스의 1999년 예언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중 가장 많이 인용되는 구절 중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1999년 7월,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앙골모아의 대왕을 부활시키고, 전쟁 전후에 마르스는 행운을 지배하리라." 이는 『예언집』 제10권, 제72사 (Century X, Quatrain 72)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예언에 대한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 “1999년 7월"이라는 구체적인 날짜가 등장해 사람들의 관심이 폭발했죠.
- “공포의 대왕”이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표현 때문에, 당시에는 소행성 충돌, 핵전쟁, 외계인 침공, 컴퓨터 바이러스(Y2K) 등 다양한 지구 재앙 시나리오와 연결되어 공포심을 자극했어요.
- “앙골모아의 대왕”은 해석이 분분한데, 몽골의 칭기즈 칸 또는 어떤 미지의 권력자의 부활을 뜻한다는 설도 있어요.
결론적으로는 1999년 7월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 예언은 20세기 말의 불안한 정서와 맞물리며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많은 다큐멘터리나 예언 관련 서적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예언입니다.
5. 노스트라다무스의 지구종말 예언
노스트라다무스는 지구 멸망에 대한 직접적인 날짜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예언 중에는 종종 전 지구적인 재앙, 대홍수, 화산 폭발, 전쟁, 기후 이상 현상, 인류의 몰락 등을 암시하는 듯한 구절들이 등장합니다.
“하늘은 불에 덮이고, 인류는 재로 변하리라.”
“대지에서 떨림이 일고, 거대한 불이 모든 것을 삼키리라.”
이런 구절들은 시대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해석되어 왔고, 특히 2012년 마야력 종말론이나 최근의 기후위기, 핵전쟁 가능성과도 연결되며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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